일분 법문

수연(隨緣)

맹물훈장 2009. 6. 14. 08:13
"이보게 세상과 다투지 말게나."
"그대가 세상과 다투지만 않는다면
이 세상은 한 점도 고칠 것이 없는 완벽한 것이라네"
"...........?"
萬里靑天 雲起雨來
空山無人 流水華開
끝없이 푸른 하늘에
구름이 일고 비가오니
사람이 없는 고요한 산에
물이 흐르고 꽃이 피는구나!
------맹물(성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