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취(詩)

가을이 오면

맹물훈장 2010. 9. 27. 19:31

    제목 가을이 오면 <성담 유해천> 가을이 오면 시를 쓰겠어요 피안의 세계에 들어가는 문을 찾아 먼~먼 기억속에 추억을 모두어 행복한 시간을 건져 올께요. 가을이 오면 가 보겠어요 꿈에 그리던 그 곳으로 당신의 향기가 스며있는 길을 따라 설래이던 마음을 찾아 오리다. 가을이 오면 꾸뚜라미 우는 밤에 나도 실컷 목노아 울어보고 싶어요 왠지 세상의 모든 괴로움을 몽땅 안고 홀로 밤을 세우며 눈물로 씻어 버리고 싶어요. 남자도 울고싶은 때가 있다는 것을 여자는 모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