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 작품

제행무상(諸行無常)

맹물훈장 2011. 2. 13. 17:21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으신 삼법인(三法印)중에 
그 첫 번째가 제행무상(諸行無常)이랍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存在)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진리(眞理)의 말씀입니다.
그 두 번째가 제법무아(諸法無我)인데,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인연(因緣)에 의해 가합(假合)된 것이지 
자기(나)라는 실체(實體)가 없다는 뜻이고
그 세 번째가 열반정적(涅槃靜寂)으로,
모든 존재는 언젠가 분해되어 다시 원소(元素)로 돌아가 
더 없이 고요함을 이룬다는 가르침입니다.
 재료 : 은행나무
방식 : 양각
규격 : 25*50*4
 ------맹물(성담)쓰고 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