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 법문

보시(布施)의 이치(理致)

맹물훈장 2012. 8. 14. 06:23
생명(生命)은 취산(聚散)이다.
일체(一切) 지, 수, 화, 풍(地水火風)이
모두 내 전생(前生)의 몸(身)이였으니
살아있는 모든 목숨들을 항상 존중해야 한다.
보살(菩薩)은 무슨 일을 하든지 중생(衆生)을 위해서 하고,
중생(衆生)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自身)을 위해서 한다.
보살(菩薩)같은 마음으로 살자.
설사 신(神)에게 백, 천(百千)번 기도하고
모든 외도(外道)에게 공양 하더라도
가난한 사람에게 기쁨으로 베푸는 공덕(功德)의
1/16에도 미치지 못 하리,
사람을 가리지 말고 
평등(平等)한 마음으로 골고루 보시(布施)하라.
선(善)과 악(惡)은 반드시 과보(果報)가 있으니
자신(自身)이 닦은 선악(善惡)의 과보(果報)는 그냥 살아지지 않는다.
현생(現生)에서 받지 않으면 후생(後生)에서 라도 받게 된다.
음식을 보시(布施)하면 큰 힘을 얻고,
의복을 보시(布施)하면 좋은 얼굴을 얻고,
등불(眞理)을 보시하면 밝은 눈을 얻는다.
평상시(平常時) 복(福) 짓는 마음을 갖추면
행복한 인생길이 열려있다.
--------맹물(성담)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