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취(詩)

닮아 간다 하기에

맹물훈장 2023. 4. 22. 17:42

(별자리 천사들)

 

닮아간다기에

                                            맹물/성담/유해천

 

좋아하는 것을

오래보면

닮아 간다기에

 

오늘밤엔

마당에 자리를 깔고

밤새도록 하늘을

처다 볼까.

 

저 수 많은 별을

안고 있는

하늘을 닮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