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취(詩)

마지막 한마디

맹물훈장 2024. 6. 29. 15:30

 

 

存在聚散 質不變

性亦産物 如不動

認識照光 體幻想

自然與我 質同體

至當覺性 笑閑去

 

존재(存在)는 취산(聚散)이라 본질(本質)은 변함없고

성품(性品)도 산물(産物)이니 이 또한 그러하네.

인식(認識)의 빛 비춰보니 실체(實體)는 환상(幻像)이고

자연(自然)과 나는 동질(同質)이며 동체(同體)이라.

당연함을 알고 나니 한가롭게 미소지며 가노라.

 

일  性潭法師  柳 海 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