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채송화가 더위에 지처 체면을 상실한 체 늘러져 있는데 이층 테라스 파라솔 밑 바텐 의자에 앉으니 마음은 머물지 않고 날아간다. 새들의 숲을 지나 호수 건너 먼~ 산을 넘어 넘어 보이는 것은 아름다움이요 들리는 소리는 그리움 이구나~! 우주가 나를 위해 존재하는데 내가 그에게 무었을 했나? 가만히 생각하니 歸一이 反照를 위로하는 구나~! ----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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