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비교 종교학 35

(35) 생사(生死)를 벗어나다.

불경(佛經) 석가모니는 낳고 죽는 일에서 벗어난 분이요. 헤아릴 수도 없는 아득한 미래 까지도 그 수명이 늘지도 줄지도 않고 항상 머므르며 무한한 자비심으로 중생들을 깨우치고 지켜주며 괴로움의 바다에서 건저내 주고있다. 그러므로 석가모니 부처님도 영원히 살아 있으되, 중생들의 깨우침을 위하여 인간의 모습을 잠시 보였을 뿐이라고 불경은 강조하고 있다. (법화경 여래수량품) 성경(聖經)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날이 있음을 알려 주고 그들을 구원에 들게 하기 위하여 잠시 그 모습을 이 세상에 보였다가 다시 하느님의 나라로 올라 갔을 뿐, 결코 죽은 것이 아니며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깨어 있으리라."고 하였으니 영원히 살아 있다고 강조하셨다. (누가복음 24절 13장~ ,마가복음 16장 1절~, 마태..

비교 종교학 2020.06.20

(34) 서로 존중하라

불경(佛經) 석가모니 부처님은 "뱀의 꼬리는 왜 뒤만 따라 다녀야 하느냐"고 불평과 불만과 항의를 하여 머리와 위치를 바꾸어 앞장을 서가다가 눈이 없어 보지 못하므로 불 구덩이에 빠져 뱀 전체가 타 죽었다."고 설법하셨다. (백유경) 성경(聖經) 사도 바울은 "이제 지체(肢體)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을 보고 내가 너를 쓸 때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을 보고 내가 너를 쓸 때가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는다"라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2장 20절~ ) 불경이나 성경은 교단의 화합과 결집을 위해 똑 같은 비유로서 개개인의 귀중함을 설 하셨다. 다원 종교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남의 종교를 잘못 되었다고 비방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비교 종교학 2020.05.29

(32) 참다운 보물

불경(佛經) 불경에 세속적인 재물은 참다운 보물이 아니며 '마음속에 지녀야 할 참다운 보물은 자비(慈悲), 경건(敬虔), 절제(節制), 침착(沈着)'이라고 가르치셨으며,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고 훔처 갈 수 없는 보물을 가지고 떠나라'고 하셨다. (소송경. 잡아함경) 성경(聖經) 예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시며 '거기는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6장 19절~ . 요한복음 17장 14절~ ) 석가모니와 예수는 시대와 장소와 풍습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에게 들려준 가르침의 뜻은, 참다운 보물은 재물이 아니라 덕(德)을 쌓는 성품(性品)임을 알수 있다.

비교 종교학 2020.05.29

(33)평등한 사랑

불경(佛經) "하늘은 어떤 차벌도 없이 만물(자연)에게 골고루 비를 내리듯 부처님은 차별 없이 중생에게 가르침의 비(法雨)를 내리신다. (법화경 약초유품) 성경(聖經)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하나님이 그 해(태양))를 악인(惡人)과 선인(善人)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자에게 비(雨)를 내리우심이니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5장 45절) 교리는 달라도 가르침의 방법이나 내용은 같은 것이기에 다 진리(眞理)인 것이다. 부처님이나 예수님은 중생을 위해 선인(善人)이나 악인(惡人)을 가리지 않고 하늘이 비를 내리듯 진리를 설(說)하신다. 만물은 비가오면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빗물을 흡수하여 자기 나름대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성인의 말씀을 자기 수준에 맞게 잘 받아 쓸 줄 알아..

비교 종교학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