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佛經)
"하늘은 어떤 차벌도 없이 만물(자연)에게 골고루 비를 내리듯
부처님은 차별 없이 중생에게 가르침의 비(法雨)를 내리신다.
(법화경 약초유품)
성경(聖經)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하나님이 그 해(태양))를 악인(惡人)과 선인(善人)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자에게 비(雨)를 내리우심이니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5장 45절)
교리는 달라도 가르침의 방법이나 내용은
같은 것이기에 다 진리(眞理)인 것이다.
부처님이나 예수님은 중생을 위해 선인(善人)이나
악인(惡人)을 가리지 않고 하늘이 비를 내리듯 진리를 설(說)하신다.
만물은 비가오면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빗물을 흡수하여
자기 나름대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성인의 말씀을 자기 수준에 맞게 잘 받아 쓸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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