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佛經) 석가모니 부처님은 "뱀의 꼬리는 왜 뒤만 따라 다녀야 하느냐"고 불평과 불만과 항의를 하여 머리와 위치를 바꾸어 앞장을 서가다가 눈이 없어 보지 못하므로 불 구덩이에 빠져 뱀 전체가 타 죽었다."고 설법하셨다. (백유경) 성경(聖經) 사도 바울은 "이제 지체(肢體)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을 보고 내가 너를 쓸 때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을 보고 내가 너를 쓸 때가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는다"라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2장 20절~ ) 불경이나 성경은 교단의 화합과 결집을 위해 똑 같은 비유로서 개개인의 귀중함을 설 하셨다. 다원 종교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남의 종교를 잘못 되었다고 비방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나의 종교와는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포용하며, 존중해 주어야 내 종교도 존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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