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佛經) 불경에 세속적인 재물은 참다운 보물이 아니며 '마음속에 지녀야 할 참다운 보물은 자비(慈悲), 경건(敬虔), 절제(節制), 침착(沈着)'이라고 가르치셨으며,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고 훔처 갈 수 없는 보물을 가지고 떠나라'고 하셨다. (소송경. 잡아함경) 성경(聖經) 예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시며 '거기는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6장 19절~ . 요한복음 17장 14절~ ) 석가모니와 예수는 시대와 장소와 풍습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에게 들려준 가르침의 뜻은, 참다운 보물은 재물이 아니라 덕(德)을 쌓는 성품(性品)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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