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동화 같은 이야기

동화 같은 이야기(46) 가을엔

맹물훈장 2008. 11. 12. 22:10
 
낙엽 지고 
억새가 흔들리는 
쓸쓸한 날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허공을 자유로이 만끽하는 
잠자리 처럼 
그렇게 둘만의 자유를 
누리고 싶다. 
날마다 보고픈 사람을 
그리워 하자. 
그리움이 익으면 
떨어 지겠지... 
흰 눈이 펑펑 쏟아져 
쌓이기 전에 ...^^* 
---맹물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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