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처다보면
정자 맛이 난답니다.*^^*
추가로 올린 사진입니다.
호수에 물이 가득 차고
호천루(湖天樓)라고 정자 이름도 달았어요.
내가 왕의지 서체로 서각을 했지요.*^^*
울타리 밖에 자연생 소나무가 좋아서
정자를 지으려고 빔 공사를 했어요.
경사도가 높아서 앞 쪽으로 12cm 쇠 사각 기둥 4m 짜리 2개를
세우고 틀을 깔았어요.
방부목 보다는 낙송이 좋다기에
여주 산림조합 유통쎈타에 찾아가서 목재를 직접 구했지요
다 지어놓고 보니 소나무가 한 인물 하네요.*^^*
장마 대비로 호수에 물을 너무 많이 뺏어요.
가득차면 정말 아름다운데.....*^^*
살아있는 동강 상류 정선으로
하계휴가를 갔어요
4집이 부부동반하여....
강 가 민박집 지붕이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