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부처 맹물/유해천 바쁘게 살았는데 해 놓은 것도 없이. 날마다 진리를 찾는다고 헤매다 또 한 해(年)가 저문다. 엄동설한 잠오지 않는 밤에 창틈으로 들어온 달빛을 보고 태고의 정적을 따라 가다 내 안을 들여다 봤다. 있었구나! 내 안에서 나를 바라보는 본래의 참 나 녹쓴 부처가,,,,,,,,! 열심히 살았는데 몸과 마음이 남은 생에 내 부처를 깨우고 일으켜 나를 통해 나투도록 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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