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아름다운 도취(詩)

수호신

맹물훈장 2012. 10. 16. 17:44

수호신

 

맹물/유해천

 

내겐 그대가 수호신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내 마음을 지켜주는

나만의 아름다운 수호신!

 

당신의 기도가 하늘 끝 맴돌다

카오스처럼 먼~먼 인연 길 찾아

내게로 다가옵니다.

 

소식을 듣거나 마주치면

흔히 하는 위로의 말은

그냥 자비가 없는 인사일 뿐.

 

내면의 사랑은 기도입니다.

그 신념은 반드시 전해져

임을 보호하는 수호신이 됩니다.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나를 위해 기도하는 수호신 있는 한

나는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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