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주(衣食住)를 걱정하지 말라. 불경(佛經) 석가모니는 제자들에게 먹고, 입고, 잠자는 걱정을 하지 말고 다섯 가지 욕심(財,色,食,名,睡)에서 벗어나 해탈 하라.고 말씀하셨다. (슛다니파타 8편의 시)
부처님 께서는 남에게 베풀때는
베풀었다는 생각마저 잊어버리라. 하셨다.
(금강경 제4분)
성경(聖經) 예수가 제자들에게 먹고, 입고, 마시는 걱정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救)하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6장 24절~)
예수께서는 너희가 남을 구제할 때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6장 3절.) 불교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스스로 깨달아
해탈(解脫)하여 '긍락정토'로 가는 것이고,
그리스도교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의식주(衣食住)를 걱정 말고, 남에게 베풀었다고 자랑하지 말라고,
궁극의 목표를 추구하라는 점에서 똑같은 가르침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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