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도 생각지 않고
惡도 생각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곳을 찾아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시골 언덕 위에
정성을 다해 집을 지었다.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니
산새와 들새가 찾아와 둥지를 짓고
너구리와 노루가 놀다 가는 곳.
세상일 잊고 자연에 묻혀 사니
선악의 피안이
여기 인가 생각되네.
----맹물훈장 성담법사/ 유 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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