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삶 맹물/유해천 그렇게 세월속에 신음하는 늙은이 얼굴에 흐르는 무언의 눈물은 얼마쯤은 참회 얼마쯤은 감사 얼마쯤은 서원.... 미안하게 살아온 하 많은 세월들 침묵으로 묻어 두고 흐르는 물 따라 말없이 굴러 가는 냇물 속 자갈 처럼 그렇게 그렇게 말 없이 살다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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