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아름다운 도취(詩)

초 가을

맹물훈장 2008. 10. 1. 15:53

초가을

 

               맹물/유해천 

가을!
하늘 높은 곳에
조개 구름 곱고
 호수에 빠진
푸른 산은
춤을 추는구나
 먼~ 산에 단풍은 
올듯 말듯 
망서리는데
국화꽃은 소쩍새를
기다리나 보다.

	

'아름다운 도취(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시(송시) 2005년  (0) 2008.12.14
송시(송시) 2004 년  (0) 2008.12.14
우리네 삶이  (0) 2008.09.10
빌려쓰는 몸  (0) 2008.08.06
신비롭지 않은가  (0)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