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동화 같은 이야기

동화 같은 이야기 (48) 심지(心地)

맹물훈장 2008. 12. 11. 17:46
'수렵금지'라 하지만  
시골 겨울은 
날마다 총소리가 난다
이곳 저곳에서.
우주의 자연(自然)이 중생(衆生)을 잉태하고 낳은 
어머니라고 한다면
인간은 형제(?)를 괴롭히는
폐륜아가 아닌가?
 본지풍광(本地風光)에 깨어난 
때 묻은 영혼의 가슴 알이 가
저만치서 들려온다.
 ----맹물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