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수줍은 듯 피어나는 화창한 봄! 오늘 같은 날 사랑하고 싶다. 인적이 드믄 고요한 별장 오 가는 이 있으면 붙잡고 차 한 잔과 정담을 나누고 싶은데... 참! 정원에 봄이 와 웃고 있구나! 사랑하기 좋은 날! 꼭 껴안고 속삭였다. 목련 나무를... 매실과 앵두와 자두나무가 부러워하는 것 같네~! 그들도 한 번씩 안아주며 "사랑 한다"는 마음을 전해 본다. 경이로운 봄날에...... ----맹물이옵니다----
'동화 같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화 같은 이야기(60) 부부의 날에 (0) | 2009.05.21 |
---|---|
동화같은 이야기 (59) "알고 있다"고 요? (0) | 2009.05.06 |
동화 같은 이야기(55)견적(見跡) (0) | 2009.02.06 |
동화 같은 이야기(54)눈사람 (0) | 2009.01.31 |
동화 같은 이야기 (53) 본래 없는 지옥 (0) | 2009.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