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은 좋은 나무 확보 하는 것이 재산이라는데
처음이라 준비한 재료가 없어서 마디카로
첫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들이 글씨도 아름답고 뜻도 좋다고 하니
열심히 연습하여 5년 후 칠순에 작품전을 한 번 할까 합니다.^^*
서각 재료는 통나무를 켜서 보통 3~4년 쯤 응달에 말려야
갈라지거나 비틀어 지지않고 변하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미리 준비한게 없어 찾다 보니 소나무 광솔 토막이 굴러 다니기에 주어다 짤라서
인연이란 연(緣)자를 새겨 보았습니다. 솔내가 솔솔나니 그런데로 좋더군요^^*
오래 전에 젊어서 구상해 놓은 도안입니다.
아름다운 "우정"으로 봐 주신 다면
작가의 마음은 더 없는 기쁨이옵니다.^^*
----맹물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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