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아름다운 도취(詩)

시심(詩心)

맹물훈장 2012. 12. 14. 09:15
 시심(詩心)
                    맹물/유해천
언제 어디서나
 보이는 모든 것은
나와 같은 소재(素材)
지, 수, 화, 풍,(地水火風)
 그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태초의 본성(本性)으로
마음을 들여다 보자
인연(因緣)의 교감(交感)이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아름다워
경이로움을 느낄 때
나는 
이미 
행복(幸福)한 세상에
시인(詩人)이 되어있다.
     
    
     

    '아름다운 도취(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재(存在)의 다비(茶毘)  (0) 2013.03.20
    바램  (0) 2013.01.07
    섣달  (0) 2012.12.08
    도(道)를 묻는 이에게  (0) 2012.11.09
    수호신  (0)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