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잘 산다는 것은 가진 것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덕(德)을 쌓으며 사는 것을 말한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고 행복은 덕을 쌓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덕(德)이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주는 것이다. ---맹물(성담)----
'지난 글 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위라는 옷걸이 (0) | 2013.05.19 |
---|---|
이언진여(離言眞如) (0) | 2013.05.06 |
위태롭기 짝이 없는 말 (0) | 2013.05.01 |
일곱 종류의 아내 (0) | 2013.05.01 |
이승(二乘)이란 (0) | 201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