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佛經) "하늘은 어떤 차벌도 없이 만물(자연)에게 골고루 비를 내리듯 부처님은 차별 없이 중생에게 가르침의 비를 내리신다. (법화경 약초유품) 성경(聖經)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악인(惡人)에게도 선인(善人)에게도 하나님이 해를 비추고 의로운 자에게도 불의한 자에게도 비를 내린다."고 하셨다. (마태복음 5장 39절~) 교리는 달라도 가르침의 방법이나 내용은 같은 것이기에 다 진리(眞理)인 것이다.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중생을 위해 선인이나 악인을 가리지 않고 법비(法雨=眞理)를 내리는데 사람들은 각자의 근기에 맞게 받아드려 쓰라는 것은, 만물이 비가오면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빗물을 흡수하여 자기 나름대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자기 완성을 위해 법우(설법=설교)를 잘 받아 쓸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맹물(성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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