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궁자'와 '돌아온 탕자' 불경(佛經) 어려서 집을 나가 방황하던 아들을 만나면 부모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그 방법이 (법화경. 신해품)에 '장자 궁자'의 이야기로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어리석음에 빠져 집 나갔다 돌아온 가난한 '궁자'는 부처님의 제자들로 비유되고, 그들을 용서하고 받아주고 보배까지 안겨주는 '장자'는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상징된다. 성경(聖經) 한번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반성하고 돌아오면 용서해 주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누가복음 15장 11절~)에 있다. 성경에서 '돌아온 탕자'는 곧 이 세상의 죄를 지은 사람들로 비유되고 그 죄를 용서해준 탕자의 아버지는 곧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상징한다. <죄 있는 자>와 <허물 있는 자>도 반성하고,
교주(석가, 예수)를 믿고 따르면 용서 받을 수 있고
구원 받을 수 있다는 똑 같은 가르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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