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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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 진실

맹물훈장 2022. 5. 20. 06:52

  
경전(經典)에, 극락세계(極樂世界>는
일곱 겹으로 난간이 둘러 처져있고, 일곱 겹으로 그물이 처져있고,
일곱 겹의 울타리가 있고, 일곱 개의 보배 연못이 있다.
그 안에 여덟 가지 공덕(功德)의 그물이 가득 차 있고 연못 바닥은 금 가루로 덥혀있다.
누각은 금, 은, 유리, 진주 , 마노 등 보배들로 장식돼 있다. 고 아미타경에 묘사되어 있다.

성경(聖經)에, 새로운 세상은
일곱 천사가 일곱 교회에 전하는 이 세상 마지막 날의 소식은,
하나님이 이 세상 죄인들에게 내리는 끔찍한 형벌(刑罰)로 세상을 다 쓸어버리고
새로운 세상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했다.
그 세상은 보석으로 꾸며졌고 해와 달의 빛이 필요 없고, 눈물과 사망 없다고
요한 계시록에 묘사 되어 있다.

해석의 차이에 따라 실재(實在)라고 믿는 이도 있고,
판타지아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경전이나 성경은 교주(敎主)의 사상(思想)을 제자들이, 그 시대의 문화와

풍습을 감미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이 알기 쉽게 편집한 것이라 추정한다.
드라마나 소설 그리고 영화가 픽션인 줄 알면서
우리는 그것을 즐겨 보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것은 그 픽션 안에서 어떤 삶의 진실(眞實)이 있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그 삶의 진실은 허구가 아니다. 이러한 예술의 미학(美學)을 이해하듯,
종교도 궁극적인 극락(極樂)과 천국(天國)을 통해서
우리에게 행복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 진실(眞實) 된 가르침의 의도(意圖)를
잘못 인식하고 행하면 이단(異端)이고 맹신자(盲信者)가 된다.
바로 깨달아 인식(認識)해야 자리이타행(自利利他行)으로
참다운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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