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짧은 글 긴 여운

신(神)을 해부해 보자

맹물훈장 2024. 10. 17. 18:20

(神들과 함께^^)

 

신(神)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두려운 존재(存在)로 인식(認識)했는데

과연 그럴까?

 

자세히 알고 보니

멍청하고 띨띨한 신(神)도 많아

안심(安心)이 되네.

나도 그대도 미래의 신(神)이 아닌가?

 

가만히 신(神)을 분석해 보면

자기 특성(特性)을 가지고 있는

모든 존재(存在)의 의식(意識)을

우리가 몰라 신격화(神格化) 하였다네.

 

그게 사물(事物)의 조형적(造形的) 특성(特性)이라 

땅에는 지신(地神), 물에는 수신(水神),

불에는 화신(火神), 바람은 풍신(風神),

인간은 정신(精神), 나무에는 목신(木神).

무엇이 두려운가?

 

 자연의 오묘(奧妙)한 법칙과 

모든 생명의 고귀한 지혜(智慧)를 생각하니

신비롭기 그지없네.

 

인간은 필요에의해 신(神)을 만들고

필요없으면 신을 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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