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어느 오지 마을에서는동구 밖에 신(神)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원주민들이 사냥을 나갈 때마다 그 신(神) 앞에 제물(祭物)을 놓고"이 제물을 드시고 사냥이 잘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빈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사냥을 하는데 때로는 많이 잡아 올 때는그 신(神) 앞에서 감사의 기도를 하고 오지만, 한 마리도 못 잡고 돌아올 때는신(神)이 제물은 받아먹고 자기 의무를 못 했으니이놈의 신(神)은 혼이 나야 정신이 든다. 하며몽둥이로 마구 두들겨 팬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또 그 신(神)에게제물을 놓고 빌며 사냥을 나간다고 한다. 나도 그런 곳에 가서 살아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