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 만에 장로님과 뜻깊은 대화를 하고 "오늘 청풍에 드러 간다"고 했다.
"언제 또 오느냐?"고 묻길래 "사람이 그리워지면 오겠다"고 했다. 부러운 눈빛을 뒤로하고 돌아서 오는 내가 처음으로 진정 멋져보였다. ----(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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