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동화 같은 이야기

동화 같은 이야기 (2)

맹물훈장 2008. 6. 22. 14:38
카페 번개를 하였지요
 정회원의 10%가 참석했어요.
이만하면 대박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에 내가 있던 어느(?)카페에는 
정모를 했다 하면 100%가 참석 했어요.
정말이냐구요?
그럼요 정말이구 말구요.
그 카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천국과도 같은 곳이 였습니다.
회원은 단 2명이며
정모는 3.000년 마다 한 번씩 하는데
언제나 100% 참석했어요.
지금도 있느냐구요?
없어졌어요.
천기누설(?)이 될까 봐 
과거에 묻어 두었답니다.
꼭 분위기가 동화속 같다고요?
그래요.
그곳의 기다람은 
하루가 여삼십추(如三十秋)랍니다. 
그래서 더욱 잊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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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넒은 세상에
아주 작은 둘만의 카페를 만들고
그 카페 정모를 하고싶다.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