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번개를 하였지요 정회원의 10%가 참석했어요. 이만하면 대박이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에 내가 있던 어느(?)카페에는 정모를 했다 하면 100%가 참석 했어요. 정말이냐구요? 그럼요 정말이구 말구요. 그 카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천국과도 같은 곳이 였습니다. 회원은 단 2명이며 정모는 3.000년 마다 한 번씩 하는데 언제나 100% 참석했어요. 지금도 있느냐구요? 없어졌어요. 천기누설(?)이 될까 봐 과거에 묻어 두었답니다. 꼭 분위기가 동화속 같다고요? 그래요. 그곳의 기다람은 하루가 여삼십추(如三十秋)랍니다. 그래서 더욱 잊지 못한답니다. ------&&&&------- 이 넒은 세상에 아주 작은 둘만의 카페를 만들고 그 카페 정모를 하고싶다.
<미소>
'동화 같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화같은 애기(6) 울었어요 (0) | 2008.07.05 |
---|---|
동화같은 애기 (5) 외롭지 안냐고 (0) | 2008.07.05 |
동화같은 애기(4) 사람이 그리워지면 (0) | 2008.07.05 |
동화 같은 이야기 (3) (0) | 2008.06.28 |
동화 같은 이야기 (1) (0) | 200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