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일분 법문

공성(空性)

맹물훈장 2009. 10. 17. 08:30
공(空)의 실체(實體)와 성질(性質)을 찾아보자!. 
공(空)에은 물질적(物質的)인 공(空)과 
정신적(精神的)인 공(空)이 있나 보다.
 존재론적(存在論的)인 공(空)은, 존재를 이루고 있는 요소(要素)들을 파헤처
궁극적인 눈에 보이지 않는 쿼크 이후까지에 이르러 보고
그의 성질(性質)을 분석해 보자.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극미(極微)의 성분(成分)이 인연(因緣)에 의해
모여 지수화풍(地水火風)이 되였고, 
그의 근본(根本)성질(性質)은 청정(淸淨)한게 아닌가?
 정신적인 공(空)은, 희론(戱論)의 적멸(寂滅)을 염두(念頭)에 두자!
제법(諸法)이 무자성(無自性)이라, 
선(善),불선(不善)이란 분별(分別)의 흐름을 깨어 보자!
그리고 마음에 의식(意識)의 대상(對相)이 없는 머므름을 인식(認識)해 보자!
개체적(個體的) 인식(認識)이 없는 상태!
그것이 또 다른 공(空)의 성품(性品)이 아닐까?
 -----맹물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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