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일분 법문

무위자연(無爲自然)

맹물훈장 2011. 10. 11. 00:54
자연계(自然界)에서 존재(存在)의 의미(意味)를 찾는 생명(生命)이 있는가?
오직 살아 남기 위해 생존경쟁(生存競爭)을 한다고 해석하는 것도,
선악(善惡)을 구별하는 기준(基準)도 인간들 만의 편견(偏見)이 아닌가?
존재의 의미는 부여(附與)하는 순간에 생(生)하는 것이다.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자.
꽃이 피는 것은 스스로 피고싶은 의지가 있기에 피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의미 없는 존재는 없다고 한다.
인연(因緣)에의해 존재(存在)한 생명(生命)은 자연에 적응(適應)할 뿐이다.
적응하지 못한 생명들은 먼져 멸(滅)하여 버렸으니
존재 자체(自體)가 소중한 작품(作品)이다.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보면 무위진인(無爲眞人)이 된다.
본래 참된 성품은 물들지 않으니 
동체대비심(同體大悲心)이 본래(本來) 부처의 자리이다.
------맹물(성담)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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