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아름다운 도취(詩)

기러기 날아 갈 때 까지

맹물훈장 2011. 12. 31. 20:40
기러기 날아 갈 때 까지
                   맹물 /유해천
솟대,,,,,!!
그리움과 기다림이
천년이라 해도
<참! 좋은 당신>을 생각하며,,, 
마음 속 깊은 곳엔
저 기러기가 날아 갈 때 까지
그대를 날마다 날마다 기다리겠노라.
달 밝은 밤 행여나
외로운 저 솟대 
울며가는 기러기 따라 갈까 봐
밤잠을 설친다 해도,,,
나만의 그리움이여,,,,,!
나만의 사랑이여,,,,,,!
(200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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