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황금송(黃金松)과 겨울 호수

 

 

 

이건 야생 황금송입니다.

아침에 산책을 나갔다가 산 기슬 소나무 숲 근처에서 2그루 발견했네요.

내 70평생 처음보는 희귀한 소나무인데, 솔잎이 눈부신 황금색이라

학계에 보고를 할까? 말까?

 

 

 돌산.

천년전 부터 나는 이대로 서 있는데

누구를 위해서인가,,,,,,,,,? ^^

 

겨울 아침! 태초의 신천지 같은 황홀한 경관,,,,,!!!

기온이 내려가니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네요.

평소에도 호수에 물이 하늘로 오르건만 보지는 못했는데,,,,,,,,,,,^^

 

 

정원 앞 정자각 소나무에 풍경을 달아 놓았지요.

겨울 바람 쌩쌩불어도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히 해 준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전깃줄이 안 보였으면 더욱 좋은 경관인데,,,,,,,^^

저녁, 숲, 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