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世上) 모든 존재(存在)는 나름대로 최선(最善)을 다하고 있는데
나(我)와의 관계에 따라 주관적(主觀的)으로 가치(價値)를 측정하니
각자의 생각에 따라 상대의 점수가 천차만별(千差萬別)이다.
우리가 사물(事物)을 대하거나 어떤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할 때
우리의 생각의 근본(根本)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그것은 과거(過去)에 입력되었던 기억들을 정리하여 보관하여 놓았던 곳에서
그 자료(資料)를 끄집어내어 검색해 보고 현실에 대비(對比)시켜 본다.
생각의 근본(根本)이 자신에게 입력(入力)되었던 한계(限界)를 벗어나지 못하니
상대방을 바라보는 나의 눈이, 나의 생각이, 나의 인격(人格)에 바로메타가 된다.
그래서 천재의 눈이 천재를 발견하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것이라 했다.
언젠가 "내 평가는 내가 하겠다."라고 한 오만한 정치인이 있었다.
"이정도면 내가 잘하는 건데 남들이 평가 절하 한다."고 불평을 하는 사람은
자기도취에 빠진 도취(陶醉)의 불구자(不具者)이다.
우리의 모든 불행(不幸)은 상대를 부정적(否定的)으로 바라보는데서 시작된다고 한다.
남의 잘못된 점만을 집어내는 부정적 마음은 앞으로도 그런 생각들이 계속되니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되어 자신이 자신의 불행을 만들어 간다.
결국 남의 부정적(否定的)인 면은 묻어두고, 긍정적(肯定的)인 면만을 생각하며
모든 존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습관(習慣)이 있다면, 그로인한 영향력으로
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다.
------성담(맹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