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0일 4박 6일로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국경일 인줄 모르고 갔다가 힘든 여행을 했다.
14억 인구가 휴일이라 관광지 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니......
사천성 A급 4대 관광지에 하루 관관객이 150 만명이라 했다.
구체구내 써틀뻐스 300대가 움직였는데 폭동으로 유리창이 깨지고
부상자가 많아 움직이지 못하여 뻐스를 기다리다가
밤 11시에 곰이 나온다는 캄캄한 6킬로 거리를 우리 모두 걸어서 내려왔다.
지금은 입장료를 환불해 준다는 뉴스를 보고 여행사로 연락을 해 놓았다.
티벳 고원지대 높은 산에 흰 눈이...
황용 관광을 위해 오르는 케이불카 해발 4.300미터로 오르고 있다.
고산병을 예방하는 약을 2만원어치씩 복용하고 산소통을 들고 정상에 섰다.
호흡이 곤란할 때 가끔씩 산소 호흡을 했다.
걸어서 내려오면서 황용 관광(용은 보이지 않고 노오란 계곡물만 철철 넘처흐른다)
황용은 높은 정상에서 계곡을 내려다 보면 계곡 물줄기가 누런 황용처럼 보인다, 고 한다.
황용은 아래로 내려 오면서 맑은 물이 넘처흐른다.
시골 작은 논두렁처럼 위에서 아래로 수 많은 연못이 층층이 있다.
맑고 깨끗한 물색이 너무 아름답다.
쉬면서 한 컷
기상 변화가 심하여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린다.
구체구 가는 길목에서
티벳 민속마을에 관관객
10월 1일부터 일 주일간 중국 창건 국경일이라 관광객이 초 만원
써틀 뻐스로 이동해야 하는데 너무 사람들이 많아
오래 기다리고 밀치고 싸우기 싫어 대 다수가 걸어서 이동한다.
구체구 폭포, 구체구는 아주 옛날 티벳 민족 9가구가 살던 곳이라 해서 구체구라 한다.
높은 산맥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량이 많아 3 계곡의 경관이 일품인데 우리는 그중
한 계곡의 반쯤도 체 다 못 보고 내려왔다.
낙산대불 당나라 현종때 해통스님이 3강이 만나는 이곳에 수해를 막기위해
큰 뜻을 세워 90년을 거처 완성한 세계 최대 불상이다.
붉은 암석산 절벽을 위에서 부터 조각해 내려왔으니 얼마나 어려운 불사(佛事)였을까?
성도는 일년에 1/3은 흐리고 안개끼고 비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햇볕이 쨍하고 나면 강아지가 놀라서 짖어 댄다고 한다.
우리가 관광하는 날도 어김없이 흐린 날씨었다.
관관객이 보트나 유람선을 타고 관광한다.
총 높이 71 미터, 머리 부분 10 미터, 코 5미터, 목 3미터,....
부처님 발등에 100 여명이 올라설 수 있다니 그 웅장함이 짐작된다.
무후사(유비와 관우, 장비,그리고 공명의 초상을 모셔놓은 곳 실제 유비의 무덤도 있다.)
마지막 날 중국 사천성 전통 변검쇼, 써커스, 민속무용, 등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