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 축제

 

2014년 새해들어 <좋은인연> 모임에서 부부동반하여

(화천 산천어 축제장)으로 첫 나들이를 갔었다. (2014. 1. 6)

 

 

산천어 맨손 잡기도 보고

젊어서는 한 인물하던 동반자들만 모여 한 컷

 

 

눈 공예 (큰바위 얼굴을 닮았나....?)

 

 

산천어 낙시장

저 많은 낙시꾼 중에 산천어를 낙아 올린 사람은.....하나도 못 봤다.

 

 

얼음궁전 입장료가 5천원인데 65세 이상은 할인하여 3천원이다.

그런데 입장권을 사면 3천원짜리 상품권을 주니.....

우리는 결국 꽁짜로 구경을 한 샘이다.^^

 

 

얼음궁전은 처음으로 보는데  그 규모가 상상외로 크고 웅장하다.

중궁 기술자 30명이 30일간 제작한 것이란다.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워 행사가 끝나면 다 녹이고

다음해는 다시 만든다고 한다.

 아까워라....!!!  ^^

 

 

얼음 기둥에는 각색의 현광등을 속에 넝고

불을 밝히니 예쁘고 어둡지는 않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유럽과 전 세계에서 유명한 궁전들을 축소 조각해 놨는데,

얼음이라 그렇게 투명하고 깨끗하고 신선해서 참 좋아 보였다.

 

 

내 카메라가 고물이라서 라이트가 켜지지 않아

친구들 얼굴이 잘 안보인다.

 

 

어느나라 궁전인고....?

 

 

 

 

얼음 불상 앞에서 두 손 모으며 생각해 봤다.

곧 녹아질 불상이니 제행무상이란 말이 즉시 실감이 난다.

역시 불상은 내 마음속에 있는 불상이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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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님들.........^^

 

 The String A Longs - My Blue Heaven(나의 푸른 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