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19일 평창 송어축제를 갔었다.
오랜 친구들 4집이 부부 동반하여.........
매표소를 지나 축제장에 들어갔더니
제일먼저 반겨주는 장승들이 멋져 보였다.
마침 눈이 온 후라 한 쪽 얼굴과 머리에 눈이 싸여 작품성이 돋보였다.
맨손으로 송어잡기인데
어른들은 벌써 한 마리씩 잡아 나오고, 어린이들이 송어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동반자와 장승 앞에서 한 컷 촬영하면서
뒤에 있는 인상들 보다는 좀더 예쁘게 나오도록 찍어 달라고 부탁 했다.^^
오대산 상원사 문수전 앞에서.
천진불 앞에 서니 마음이 온화해지며
불국토의 세계가 마음속에 그려진다.
상원사 기념품 가게 앞에서....
지구에 있는 모든 존재에게 진리의 빛을 전하며 그들에게 축복을 기원하는
비구스님의 모습이 너무나 고와서 마음속에 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