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 작품을 이젤에 언져놓고 촬영했더니
뒷 배경이 좋지않아 작품성이 돋보이지가 않았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된다.
사회자가 나에게 건배 제의를 하라고 하기에.......
서각 뒤편에 시화를 걸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좋은 사진이나 그림을 빌려 올 수도 없다.
지적 소유권 문제로 모두들 닫이놓고 퍼가지 못하게 하였으니 이웃과 나누는 미덕이 사라졌다.
그래서 내가 쓴 시(詩) 70편중 4점만 내가 촬영한 사진으로 만들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