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좋은 사진

중국 호남성 장가계 관광

맹물훈장 2016. 6. 8. 06:25

동반자가 하는 용띠 동갑 모임에서 몇 년을 조금씩 저축하여

금년 5월 말에 부부동반 하여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60대 중반 여성들의 모임은 대개 여자들끼리 여행을 즐기는데,

울 동반자들은 현모양처라 남편들을 데리고(?) 가니 고마운 마음이었다.^^


 12년 전에 장가계에 왔을 때는 천문산 코스가 없었는데

지금은 아주 좋은 관광 코스를 만들어 놓았다.

수석에 보면 구멍석 처럼 산 중턱에 구멍이 뻥 뚫려

비행기가 빠져 나갈 수 있을 정도로 폭이 70미터나 된다.

올라가는 계단이 999개 라고 한다.

용띠 여자 10명에 잡띠(?) 남자 10명이 일행이다. ^^


보봉호수이다.

높은산 계곡을 막아 호수를 만들었는데 그 깊이가 일백미터가 넘는다고 한다.

작은 유람선이 지날때 마다 전통 중국 노래를 불러주는 남자의 집과 여자의 집도 있다.


착한 용띠들..........^^


천문산을 중국인들은 상천교 라고도 한다.

나도 기념으로 동반자와 한 컷............^^


꼭 관통석 같지요?

케이불카를 다고 지나면서 멀리서 촬영한 것입니다.


'귀곡잔도'라고 하는 곳인데

몇 백미터 절벽위에 길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발 아래에 유리를 깔아놓아 유리에 흠집이 생길까 봐

덧 버선을 신고 지나간다.


옛 사람들이 보면 정말 귀신이 다니는 길이라 할 만 하다.


날씨가 안 좋아 장가계 절경을 조금 밖에 보지 못했다.

기암 괴석이 탑처럼 즐비하여 자연 예술품을 만들었다.


'천문사'라는 곳인데 종교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첫 건물 외경만 보고 모두들 돌아서는데 나 혼자 뒷면에 대웅전과 법당들을

돌아보고 사진에 담아 가니 모두들 나를 기다리고 있어 조금은 미안했다.


가이드가 선정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경관이란다.


천문산 야외 공연장 야경이다.


천문산 야외 공연장은 무대가 천문산 앞 자연 그대로이다.

무대앞에 조형물을 조금 만들어 놓고 그 뒤가 천문산이다.

개구리 소리, 새 소리, 짐승들 소리가 천문산 이곳 저곳에서 울려퍼지니

대 자연의 하모니처럼 웅장했다.

연극 내용은 전설적인 구미호와 나뭇군의 사랑 이야기 이다. 


고성이라는 도시에 봉황이라는 곳이다.

예 모습을 그대로 살려 관광지로 만들었다.

문인들의 박물관이 많은 곳이다.


고성의 야경이다.

강을 배경으로 수상 가옥들이 즐비하고 차와 음악을 즐기는 야경이 볼만했다.


낮에는 뱃 놀이도 하고.........


생화로 화관을 만들어 파는 여인들이 있어

가이드가 열개를 사서 용띠들에게 씌워 주니

모두들 소녀처럼 맑은 웃음을 띄우며 행복해 한다.^^


고성에서 소수민족들이 공원에 나와 전통 무용을 하는데

관광객들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좋았다.

황용돌굴이다.

세계 제일이라 할수 있는 큰 동굴이라 배를 타고 내부를 관광한다.

석순들이 불만한데 중요한 것은 보험을 들어 놓았다고 한다.


우리가 머므르던 장사 시내의 호텔이다.

중국의 경제성장을 한 눈으로 즉감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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