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경제연구소에서"2018년 지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에 대한
대한민국 행복지수 여론조사를 했다.
성인 남, 여, 12.000 여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세계 57위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은 마음의 즐거움인데 마음이 즐거우려면 선행(善行)을 하여야 한다.
선행을 하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을까?
부처님께서는 작복(作福)이 제일이라 설(說)하셨는데
복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농부가 농사를 짓듯
복이 올 수 있도록 남에게 베푸는 보시행(布施行)이 작복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스스로 작복(作福)은 하지 않고,
위대한 신(神)에게 소원을 이뤄 달라고 기도만 하면 성취 되는 줄 알고,
기복(祈福)에만 마음을 두고 있으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다.
작복은 자력신앙(自力信仰)이고 기복은 타력신앙(他力信仰)이라 하는데,
기복도 복을 기원(祈願)하되 자력행의 뒷 밭침이 있어야 성취될 수 있다.
부처님께서는 현생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네 가지 길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자신이 맡은 직업(職業)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둘째는 각가지 재앙(災殃)으로부터 재산을 잘 보호해야 하며,
셋째는 도리(道理)에 어긋나지 말아야 하며 근검절약하고,
넷째는 균형 있는 생활을 꾸려가야 한다, 고 하시며
이 네 가지 법을 성취하면 현세(現世)에 평안하고 즐거우리라 하셨다.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불행과 행복은 자매와 같아 행복이 먼저 오면
불행이 뒤따르고, 불행이 먼저 오면 그 뒤를 행복이 따라오는 것이다.
인과(因果)와 윤회의 수래 바퀴가 한사람의 일생, 하루 일과, 한 생각 속에서
끊임없이 돌고 있으니, 괴롭다 절망하지 마시고 곧 행복이 오고 있다고 생각하며
복 짓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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