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지난 글 편집

멍청한 신(神)

맹물훈장 2019. 5. 12. 20:56


 

신(神)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두려운 존재(存在)로 인식(認識)했는데,

 

자세히 알고 보니

멍청하고 띨띨한 신(神)도 있어

안심(安心)이 되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기 정신(精神)을 가지고 사는

모든 존재(存在)의 의식(意識)을

신(神)이라 하는 것 같아.


그게 사물(事物)의 특성(特性)이라 해도

 자연의 오묘(奧妙)한 법칙과 

모든 생명들의 고귀한 지혜(智慧)를 생각하니

신비롭기 그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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