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불교의 경전(經典)과 기독교의 성경(聖經)을 대조하여 보면, 장소나 인물만 다를 뿐 그 상황 설정이나 이야기 전개가, 가르치고자 한 교훈들이 거의 흡사하다.
이를 밝혀 보는 것을 '비교 종교학'이라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시대의 석가와 예수의 마음을 읽는 것인데, 대개의 사람들은 경전이나 성경의 문자에만 매달려 저마다 달리 해석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석가와 예수) 경전(經典) 석가모니 부처님이 아름다운 하늘나라 도솔천에서 머물다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마야부인의 태(胎)속으로 들어와 세상에 태어났다. 성경(聖經) 예수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기 위해 성령으로 마리아의 태(태)속에 들어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 우선 경전과 성경은 출발점이 똑 같은 "하늘"에서 시작했다. 하늘은 진실하고(眞), 하늘은 착하고(善) , 하늘은 아름다움(美)이다. 동양과 서양의 종교사상은 이 위대한 신성함에서 출발했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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