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와 풍습이 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그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를 이르켜 분쟁을 낳기도 한다.
몆일 전, 일본 공사 '소마 히로이사'에게 우리나라 기자가 물었다.
"한일 관계 개선과 정상회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이 말언을 우리나라 기자들은
여성 기자들이 있는데 해서는 안 되는 성적 표현으로
부적절한 말이라 발끈 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과연, 일본공사 '소마'가 이웃나라 대통령을 그런 성적 의미로 말을 했을까?
일본은 일찍이 자위대(自衛隊)라는 국가 방위 병력을 양성하였다.
자위력(自爲力)은 제 스스로를 지켜내는 힘을 말 함이다.
자위(自慰)라는 한문의 뜻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위행위(自慰行爲)라 하면
자기 혼자서 성적 쾌감을 얻기위해 생식기를 자극하는 행위를 말한다.
소마가 그런 뜻으로 말했다면 천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 말은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만약에 소마의 발언을 우리나라 기자가.
"문제인 대통령은 자신과 국가에 이익되는 일에만 전염하고 있다." 라고
해석을 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상대를 밉게 보면 긍정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이웃과 등을 돌리고 멀어지먼 서로가 불편하고,
가까이 친하게 지내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