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천사)
(청풍호수)
별을 털어
맹물/성담/유해천
청풍이
하늘 가지를 흔들어
별이 우수수 떨어져
호수에 담았느데,
자고 나니
새벽 선녀가
모조리 쓸어 담아
하늘로 가져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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