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대불은 천년전, 해통스님이 시작하여 90년 만에 완성한 불상
높이 71m, 머리 14m, 귀 3m, 입 3m, 발등에 100명 앉을수 있다.
지금도 중국 영은사(靈隱寺) 대웅전에는 세계 최대의 목불(木佛)이 있다.
아름 들이 향장목(香裝木) 24개로 조각한 좌불(坐佛)의 높이가 24.8m 이니
과연 세계 최대의 목불(木佛)이다.
이 목불이 소멸 될 번한 것을 한 고승의 지혜로 살려 내시었다.
중국에 ‘장개석’ 정부가 부패하여 모택동이 새로운 공산주의 정부를 세울 때,
스님들은 일도 하지 않고 놀고먹는다. 고 공산주의 이론에 위배된다 하여
홍위병들을 시켜 각 사찰마다 찾아가서 불상을 훼손하고 불태우게 하였다.
‘영은사’ 스님들은 이 거대한 불상을 어디로 숨길수도 없고 홍위병을
막을 수도 없어 쩔쩔 맬 때 한 노스님이 밤을 세워가며 작업을 하셨다.
아침에 수 백 명의 홍위병이 세계 최대의 불상을 끌어내려 불태우려고
도끼와 망치. 톱. 사다리. 밧줄 등을 들고 대웅전 문을 활짝 열었다.
그런데 홍위병들이 깜짝 놀라다.
목불은 보이지 않고 모택동 초상화가 불상을 덥고 있었다.
홍위병이 상부로 연락하니
손대지 말고 철수하라는 명령이 내렸다.
잘못하면 후손들이 다시는 볼 수 없을 번 한 세계적 문화유산이
한 노스님의 지혜로 살아난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어려운 일에 부닥치면
잠시 생각해 보고 곧 안 된다고 포기를 한다.
그러나 현명한 이는 오래 생각하여 반드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려한다.
최선을 찾지 못하면 차선책이라도 찾아내어 실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