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으로 유명하신 법륜스님이 미국 LA에서 법회를 할 때,한국에서 이민오신 한 노 보살님이 자기 신세를 한탄하며 눈물로 호소를 하셨다고 한다.스님이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여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남편이 젊어서세상을 떠났기고, 혼자 어렵게 각가지 고생을 하여가며 오직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 아들이 공부를 잘 하여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국제결혼을 하여 살며, ,어머니는 한국에서 외롭게 살지 마시고 미국으로 오시라고 애원을 하기에 일단 왔다고 하신다.낮선 미국에 와 보니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들뿐이고 모두가 낮 설고 말이 통하지 않아알아듣지 못하고, 아들과 며느리가 출근하면 혼자 우두커니 앉자 있다가 경로당에라도 가 보면모두가 낮선 얼굴이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