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아름다운 도취(詩)

그대는 누구신가요

맹물훈장 2012. 6. 17. 04:34
그대는 누구신가요
                맹물/유해천
먼~먼 후일 
먼지끼고 녹쓴 내 추억의 장에
그대 찾지 못하고 헤메일 때
가슴아린 그대를 위해
가끔 이렇게
예쁜 추억들을 골라
업그레이드 하고, 복사하고, 코틴하여
보름달 훤히 빛춰주는 
창가에 달아놓고
기도같은 명상으로
본래의 정을 사르고 싶다.

'아름다운 도취(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생심(前生心)으로  (0) 2012.07.14
석양은 모든것을 감추고  (0) 2012.06.17
청산(靑山)과 백운(白雲)  (0) 2012.06.09
송시(送詩) ---(2011年 12월)---  (0) 2012.01.08
기러기 날아 갈 때 까지  (0)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