存在聚散 前後如如
性亦産物 本質不動
認識照光 實體幻想
無爲自然 還至本處
如如當當
모든 존재(存在)는 모였다 흩어지는 것이니
모이기 전(前)과 흩어진 후(後)가 다 같다네.
성품(性品)도 산물(産物)이니 본질(本質)은 변함이 없네.
인식(認識)의 빛이 밝게 비치면 실체(實體)는 환상(幻想)과 같아
자연(自然)의 순리(順理)는 본래(本來) 온 곳으로 돌아가니
당연히 그러러니.....
(2012. 10. 10. 내 묘비 문구를 다시 다듬어 본다.)
----맹물(性潭法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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